키위미디어그룹의 케이튠 콜렉티브 레이블 소속 신인 뮤지션 와블(WABLE)과 닉앤쌔미(NICK&SAMMY)가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만남을 가졌다.
한류세계화를 필두로 키위미디어그룹과 다이아 티비가 함께 기획한 ‘DIA TV GLOBAL X KIWI Media Day’에 키위미디어그룹의 대표 뮤지션 와블과 닉앤쌔미가 참여, Jason Ray (제이슨 레이), Amanda Tastes (아만다 테이스츠), Takanen World (타카넨 월드), Michelle Hendra (미쉘 핸드라), Impaofsweden (임파오스웨덴), Mira’s Garden (미라스가든) 등 15팀의 다이아 티비 소속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초대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며 전세계 한류 팬들에게 케이팝 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다이아 티비는 온라인상에서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하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플루언서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으며, 이번 ‘DIA TV GLOBAL X KIWI Media Day’에서는 자신들만의 음악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와블과 닉앤쌔미가 케이팝 대표 뮤지션으로서 참여해 아이돌 장르의 케이팝을 비롯해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케이팝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와블과 닉앤쌔미는 미국, 스웨덴, 일본, 중국을 포함해 총 8개국에서 온 여러 인플루언서들과 음악을 주제로 소통을 나누고, 와블의 ‘사르르’와 닉앤쌔미의 ‘Baby You Love Me’를 함께 녹음해보는 등 와블과 닉앤쌔미의 음악과 케이팝을 알리는 콘텐츠 제작에 함께 했다.
특히 지난 6월 22일 첫 싱글 ‘Baby You Love Me’를 발표한 닉앤쌔미는 데뷔 전부터 유튜브와 SNS 상에 꾸준히 커버 영상을 공개해 매회 25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지난 6월에는 다이아 티비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한 ‘DIA TV 뮤직 크리에이터 데이’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는 등 이미 해외 인플루언서들에게 주목을 받아왔다. 또, 와블 역시 최근 싱가포르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샤인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르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온 바 있어, 이번 행사에서 역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큰 반응 속에 케이팝 대표 뮤지션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와블은 지난 12일 한국-싱가포르 뮤지션이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인 ‘단짠 데이트’의 첫 번째 싱글 ‘말랑말랑’을 공개했으며, 닉앤쌔미는 지난 6월 발매한 첫 싱글 ‘Baby You Love Me’에 이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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