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주원탁이 걸그룹 에이디이(A.De)의 수연, 해영, 미소와 함께 필리핀에서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당일 오후 1시에 예정된 주원탁과 에이디이의 팬미팅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9시부터 3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팬미팅 뿐만 아니라 필리핀의 PTV 뉴스와 헬로케이팝 뉴스 등 현지 언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투에이블컴퍼니 측은 “첫 팬미팅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현지 팬들과 언론의 환영과 관심에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다. 현지 팬들 중에서 모든 일정을 비우고 보러 오신 분들도 있어서 이번 팬미팅이 더욱 감사했던 것 같다”며 “현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필리핀에서의 쇼케이스와 공연 등을 기획 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필리핀 팬미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필리핀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에이디이는 귀국 후 앨범을 준비 중이며, 주원탁은 SNS를 통해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