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서하준이 `몸캠 논란`에 대해 속시원히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서하준, 마르코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하준은 "누가 봐도 그 영상 속 사람은 내가 봐도 나였다"며 "해명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하준은 "사과문을 쓰기 위해 3일간 고민을 했지만 뭘 적어야 할지, 누구한테 사과해야 할지 몰랐다"며 "나를 생각해 주는 팬을 위해 말해야 할 것 같아 해명하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서하준이 `몸캠 논란`에 대해 입을 연 가운데 이날 역시 서하준은 자신에 몸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서하준은 "샤워 중 무심결에 거울을 봤는데 조명에 비친 제 얼굴의 굴곡이 괜찮더라"라며 자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어 "살이 빠져 화면에 어떻게 나올까 기대가 됐다"고 말한 뒤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펀, 서하준은 `몸캠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난해 12월 MBC 드라마 `옥중화`를 끝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사진 = 서하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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