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피겨를 향한 무한애정이 계속되고 있다.
김연아는 오는 8월 12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아이스쇼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에 출연하는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경기·서울·강원 공동 관광마케팅 사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아이스쇼에는 지난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 아시안게임 피겨종목 금메달을 따낸 최다빈(수리고)을 비롯해 김나현(과천고), 김진서(한국체대), 이준형(단국대), 김수연(논현고)-김형태(명지대) 등이 출연한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차세대 주자인 임은수(한강중), 유영(과천중), 김예림(도장중)도 참가하고, 해외 선수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동메달리스트 데니스 텐(24·카자흐스탄)이 특별 초청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아이스쇼에 `3D 프로젝션 매핑` 기법을 접목해 아이스링크를 스크린 삼아 평창 올림픽과 경기·서울·강원의 아름다운 관광지로 꾸며진 영상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권(총 2천매)은 24일 정오부터 인터파크(www.interpark.co.kr) 사이트를 통해 1인 4매까지 선착순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김연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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