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BOJ 회의 이후 韓 증시 투자 전략

[출발 증시 830]

[마켓진단]

출연 : 신중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Q. ECB·BOJ 회의 이후 韓 증시 투자 전략

ECB와 BOJ 회의 모두 양적완화를 연말까지 유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음 주에 미국의 FOMC회의에서 현재의 정책 스탠스를 유지한다면 지금의 시장 분위기를 꺾을 만한 재료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시장에 유동성을 더 주입시켜주면서 상승 트렌드를 유지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

Q. 文정부 정책 밑그림 발표! 기업 실적 상황은

올해 코스피200 영업이익이 약 14% 상향조정 되어 있는데 삼성전자를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은 6% 이상이며, 2분기 실적에만 국한하더라도 금융, 은행, 철강, 건설, 기계 업종에서도 순증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2분기 실적 시즌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도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하는 업종과 종목이 많다는 인식이 강화될 것이다.



Q. 7월 FOMC 예정! 관심업종은

6월에 FOMC의 스탠스를 내비쳤고 자산 정상화 등과 같은 논의는 시장에 이미 선반영 되어 있기 때문에 7월 FOMC로 인한 충격은 없을 것이다. FOMC 전후의 미국의 금리방향성은 안정화 단계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에는 자동차, 건설, 기계 업종의 실적 발표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차기 주도주를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 건설 및 기계의 실적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아이디어가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김태일

ti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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