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힐튼클락썬밸리 리조트 내 들어서는 '몬테라스 하이츠' 각광

우수한 자연환경, 리조트 시설 및 자체 커뮤니티시설 누릴 수 있어 인기

국내를 넘어 해외 부동산 투자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필리핀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시장 조사업체인 `글로벌 프로포티 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필리핀 부동산 가치는 약 49.9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필리핀 클락자유경제구역 (Clark Freeport Zone:CFZ)은 마닐라 국내선 운항을 클락공항으로 확장하는 계획과 마닐라에서 클락을 지나는 SCTX의 확장 및 2020년 완공예정인 고속철도 등으로 교통 인프라도 확장되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이러한 흐름과 함께 필리핀 클락자유경제구역에 대단위 복합 리조트를 조성하고 있는 `힐튼클락썬밸리 리조트` 내에 들어서는 콘도미니엄 `몬테라스 하이츠(Monterrace Heights)`가 주목받고 있다. 1차(240세대), 2차(270세대) 총 510세대로 오는 8월에 1차를 우선 분양한다. `몬테라스 하이츠`는 클락내에서도 우수한 조망권과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리조트 시설과 자체 커뮤니티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350m 고지대에 위치한 몬테라스 하이츠 1차는 웅장한 산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다른 지역보다 평균기온이 2~3도 낮다는 장점이 있다. 2차는 리조트내 현재 공사중인 힐튼호텔 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쉐라톤 호텔과 전세계 힐튼, 하이야스 메리엇, 샹그릴라 호텔 등 전세계 특급 호텔의 인테리어를 진행해온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인 HBA(미국)가 콘도미니엄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Norman Agleron 수석이사는 "360도의 대자연의 풍광을 주거공간에 어떤 방법으로 담아낼 것인가가 가장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필리핀 클락에서 유일하게 고지대에 위치해 알짜부지로 손꼽힌 힐튼 클락썬밸리 리조트는 지난 2014년 1차 개발계획에 따라 36홀 골프장이 완공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차 개발계획에 포함된 힐튼호텔(310실), 싱가폴 국제학교 등은 내년 완공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이 밖에도 리조트 내 들어서는 국제학교인 `싱가폴 국제학교`는 세계적인 명문인 영국의 이튼 스쿨(eton college)이나 미국의 필립스 아카데미(phillips Academy)와 같이 거주와 학업,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시아 최고의 명문 국제학교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썬밸리 그룹의 관계자는 "필리핀 내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시에 경제특구인 클락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철저한 보안, 뛰어난 교육 인프라, 서구식의 도시기반시설을 갖춰 투자지역으로서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몬테라스 하이츠(Monterrace Heights)의 모델하우스는 현지에 오는 8월 경에 개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