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남미ㆍ유라시아 신규 FTA 협상 추진

입력 2017-07-25 10:01   수정 2017-07-25 10:03



문재인 정부가 남미공동시장(브라질 등 5개국)과 유라시아경제연합(러시아등 5개국)과 신규 FTA 협상을 적극 추진합니다.

정부는 오늘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아세안ㆍ인도 등 기존 FTA 고도화 등 거대 신흥시장과 맞춤형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FTA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보호무역주의에 대해서는 통상 선진국가간 공조와 G20ㆍASEMㆍWTO 등을 활용해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특히 인도와 아세안, 일본, 러시아 등은 동북아플러스 중점 경제협력국으로 정하고 대외경제협력에 역량을 모으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중소ㆍ중견기업 수출비중 40% 이상 확대와 청년 해외진출 촉진을 목표로 우리 중소기업 제품을 수입하는 해외기업에 융자지원하는 견인금융 출시합니다.

아울러 기존에 설치돼 있던 K-Move센터 재정비와 국제금융기구 초급전문가 파견 확대 등 해외일자리 지원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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