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BNH는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서 정화영 콜마BHN 푸디팜사업부문 대표와 윤상현 한국콜마 대표, 짜오샤오칭 대풍경제개발구 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풍경제개발구와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풍경제개발구에 총 4,300만 달러를 투자해 연면적 2만5,000㎡ 규모의 건기식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콜마BHN은 올해 안에 착공해 2019년 6월 완공할 예정이며, 1단꼐로 정제와 캡슐, 분말 등 중국 보건식품의 주요 제형을 연간 1,400억원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정화영 콜마BNH 대표는 "한중 최초의 건강기능식품 공장이 건립되면, 한중 상호 발전에도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연간 40조원이 넘는 중국 건기식 시장 진출을 발판삼아 글로벌 기업으로써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