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더운 날씨를 피해 여행을 떠나다 보니 대부분의 목적지는 바닷가인 경우가 많다. 여성들의 경우 휴가지에서 SNS에 올릴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수영복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과 악세서리들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심지어 며칠간의 여름 휴가를 위해 1년 동안 다이어트를 한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이렇게 여름 휴가를 위해 미리 준비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작 현장에서 준비한 아이템들을 돋보이게 해줄 헤어와 메이크업이 완성되지 않는다면 머릿속에 그려온 비치 룩은 물 건너간 셈이다.
비치 룩을 완성해줄 헤어, 메이크업 제품들을 고를 때 중요한 점은 무덥고 습한 환경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효과를 극대화할 제품이어야 한다는 것. 헤어 제품의 경우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면서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도 볼륨감을 살려줄 제품을 준비하고, 메이크업은 최소한의 아이템만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얼굴에 생기를 더할 수 있는 포인트 메이크업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들이 필요하다.
모로칸오일의 `프리즈 컨트롤`은 기후 저항력이 강해 극도로 습하거나 건조한 환경에서도 모발의 부스스함을 없애 부드럽고 차분하게 정돈해주는 제품이다. 정전기는 물론 습기에 모발이 곱슬거리는 것을 방지해 스타일링을 할 때도 더욱 수월하며, 모발이 건조해지지 않아 오랜 시간 차분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리빙프루프 풀 드라이 볼륨 블라스트`는 특허 분자 성분인 ETAS가 즉각적으로 모발 볼륨과 텍스처를 살려주는 제품으로 드라이어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볼륨 헤어를 연출할 수 있는 헤어 스프레이다. 휴가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드라이를 할 수 없을 때 활용하면 가는 모발이나 힘없이 처지는 모발도 볼륨감 넘치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포인트 메이크업의 진정한 포인트는 바로 입술. `더샘 샘물 워터 캔디 틴트`는 입술에 잘 스며들어 자연스러운 착색이 가능한 워터 타입 틴트로 한번만 터치해도 보이는 컬러 그대로를 선명하게 오랜 시간 유지시켜 주며, 꿀 추출물, 히알루론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무더운 해변에서도 입술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시원한 옷차림에 아이 메이크업을 최소화하고 샘물 워터 캔디 틴트 수박 컬러로 입술에 포인트를 주면 `빨간맛` 뮤직 비디오 속 레드벨벳처럼 아찔하게 사랑스럽고 섹시한 비치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유리카 실드쿠션`은 피부에 착 감기는 밀착력으로 감추고 싶은 피부 잡티와 모공을 다크닝 없이 강력하게 커버해주는 제품이다. SPF50+ /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에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마치현 추출물의 보습, 진정 효과를 더해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높은 온도에서도 피부를 보호하고 흐트러짐 없이 메이크업을 유지해준다. 얼굴에 얇게 펴 바르고 코를 중심으로 바깥쪽으로 가볍게 두드려주면 쌩얼처럼 자연스럽고 맑은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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