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SUV `뉴 푸조 3008 GT`를 국내에 내놨습니다.
최대 출력과 토크 각각 180마력, 40.82kg.m, 연비 13 km/ℓ인 이번 차량은 질소산화물과 미세 오염물질을 90% 이상 제거하는 등 친환경성이 뛰어나다고 푸조 측은 소개했습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990만 원이며 차량 뒷편 적재공간 크기는 590ℓ로,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670ℓ까지 적재가 가능합니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였던 `뉴 푸조 3008`은 지난달 말까지 전세계에서 15만 대가 팔렸으며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SUV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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