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주열풍, 입도민들의 희망 주거지는 어디?

입력 2017-07-31 10:30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곳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보내기 위해 제주로 이주하는 유명 연예인과 예술가들이 많아지고 있다. 각종 매스컴을 통해 소개되는 이들의 제주도 집은 해외 유명 리조트 마냥 평화롭고 아름답다.

제주에서의 낭만을 찾아 입도하는 이주민들은 유명인에 국한되지 않는다. 자녀를 둔 부부나 도시생활에 지친 직장인 등이 제주도 한 달 살아보기, 1년 살아보기를 통해 제주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본격적인 제주 이주를 추진한다.

경험을 통해 이주를 추진하더라도 쉽지 않은 것이 바로 제주에서의 내 집 마련이다. 땅값이 이미 많이 올라 매매가 쉽지 않고, 각종 개발 등 다양한 부동산 이슈로 땅값이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의 땅값은 8.33%나 올라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도 전국의 땅값 상승률 평균(2.70%)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최근 들어 땅을 매입해 집을 짓는 것보다 아파트의 장점인 편의성을 갖추고 있고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15년 제주건축문화 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브라운트리 종합건설의 ‘제주 브라운트리 3차’가 분양중에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1798-2번지 외 2필지에 자리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186㎡의 3층 규모 타운하우스 총 18세대로 구성된다.

각 층마다 욕실과 침실, 테라스가 설계되어 있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며, 1층 테라스가 정원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편리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곳에는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출입구 자동 개·폐 시스템과 단지 전체에 걸쳐 CCTV가 조성된다.

입지 여건으로 교통망인 중산간동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차량 10분 거리로 대형마트, 의료원, 관공서, 교육시설 등 서귀포 시내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서귀포 관광미항, 헬스케어 타운, 서귀포 신공항(2025년 예정) 등 개발 호재도 근거리에 위치해 미래가치도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 브라운트리 3차’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오라2동 1649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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