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차별화된 `주거형 오피스텔`을 공급하는 건설사가 늘고 있다. 공급 과잉 논란 속에 원룸이나 투룸형 오피스텔이 주를 이뤘던 경향에서 벗어나 아파트처럼 2개 이상의 방을 갖추고 아파트의 편의시설을 공유하는 아파트를 닮은 오피스텔(아파텔)이 새 트렌드로 급부상했기 때문.
아파트의 편리함에 오피스텔의 장점이 결합된 `아파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다. 아파텔이 차별화되는 부분은 실제 사용하는 공간인 전용 면적이 넓다는 것이다.
일반 오피스텔의 전용률이 40%대 전후인 것에 비해 아파텔의 경우 70~80%대로 아파트와 비슷한 데다 분양가가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해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거주자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이 선호되는 가운데 최근 공급되는 쓰리룸 오피스텔은 침실 2개에 거실 주방 욕실 등을 갖춰 소형 아파트처럼 설계된 데다 넓은 면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기 자금 부담도 덜해 신혼부부 및 싱글족뿐만 아니라 룸쉐어링 등의 선택을 받고 있다.
아파텔은 내부에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추고 있어 따로 가전을 구입하지 않고 몸만 들어가서 살면 된다는 특징을 지닌다.
특히 최근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천 최대의 번화가로 알려진 부평역 인근에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의 분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은 소형 타입으로 세대를 구성했으며 오피스텔 2룸 36실, 3룸 180실과 공동주택 형태로 2룸 30세대, 3룸 45세대로 신혼부부와 4인 구성의 가족까지도 넉넉히 거주가 가능하다.
부지의 위치 주변 반경 내에 교통, 학군, 상권, 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도보 5분 내 인천지하철 1호선, 서울지하철 1호선을 이용 가능하며 도보 3분 내 거리에 인천 부평서초등학교, 부원여중, 부원중 등 학군을 이용해 자녀 교육에도 무리가 없다.
또한 부평역 인근에 롯데마트, 이천일 아울렛, 최대 규모의 부평 지하상가가 위치해 다양한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1분 거리에 부평 공원이 자리했다.
분양사 대승D&C 김영환 대표는 "이미 부평역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부평시장,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미군기지 철수 이후 진행될 각종 도시사업이 완료되면 부평구는 강화된 도심기능을 갖춰 현재보다 더욱 풍부한 생활 기반시설이 구축될 것"이라며 "부평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게 될 룩소르가 최근 발표한 6.19부동산 대책의 반사이익을 얻게 될 것으로 보여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역 룩소르는 ㈜룩소르와 ㈜포스코휴먼스가 시공하며 무궁화신탁이 시행 및 신탁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구 주안동 72-2 1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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