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대상 상품은 출시한 지 3개월이 지난 25개 회사의 204개 ISA 일임형 상품입니다.
회사별 평균 누적 수익률 기준으로는 NH투자증권이 전체 누적평균 11.0%를 기록하며 성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증권사의 초고위험 상품은 평균 18.1%, 고위험 상품은 14.3%의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이어 키움증권이 9.4%, 현대차투자증권이 7.8%, 삼성증권이 7.5%, 한국투자증권이 7.1% 등을 기록하며 수익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모델포트폴리오별 최근 6개월간 수익률 기준으로 살펴보면 초고위엄형에서는 키움증권이, 고위엄형에서는 현대차투자증권이,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이, 초저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ISA의 최근 1년 수익률은 6.2%로 1년 정기예금 금리인 1.5%와 비교했을 때 4배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은 전월대비 0.5%포인트 상승한 5.9%를 기록하며 7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예금금리는 세전 금리이며, ISA의 비과세 및 손익통산 효과 등을 감안 시 실질 격차가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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