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와의 닭살 돋는 일상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티를 좋아하고, 사귄날짜를 세고, 기념일을 꼭 챙기고, 바닷가가면 하트를 그리는 내 남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해변 모래사장에 큼지막한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는 김원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심진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원효와의 애정행각(?)을 공개해 온 바. 많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멋진 부부(ssu***)", "진화 언니 참 부러워요(sws***)", "진짜 멋지네요. 최고의 남편(iyc***)", "원효 님은 한결 같은 남자. 멋진 개그맨, 남편(gim***)"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열애 7개월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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