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지난 1년간 퇴직연금 적립금이 1조원 가까이 늘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또 지난 2분기 말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확정급여형(DB) 1.91%, 확정기여형(DC) 3.56%, 개인형 퇴직연금(IRP) 2.89%로 적립금 상위 10개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자사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 2분기 말 기준 5조 8687억원에서 9614억원 증가한 6조 830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퇴직연금 제도별로 적립금 금액의 감소없이 DB, DC, IRP 각각 3916억원, 3929억원, 1769억원 증가했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IWC부문을 신설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기업금융 연계, 개인금융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6일부터 증권사 최초로 IRP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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