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전 가맹점 이용액의 1.2%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선보입니다.
오는 13일까지 네이버페이 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 뒤 18일 출시할 예정입니다.
2일 케이뱅크는 오는 18일 ‘라인프렌즈’ 캐릭터로 단장한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뱅크 네이버페이 라인프렌즈 체크카드는 1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케이뱅크 신규고객은 물론 기존고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규고객의 경우 사전예약 기간 동안 케이뱅크 계좌를 개설하고 9월 30일까지 카드발급을 완료하면 그 다음달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원이 지급됩니다.
사전예약은 네이버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체크카드 사전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되고, 사전예약 완료 고객은 향후 ‘톡톡 네이버앱 알림’을 통해 체크카드 발급 절차를 안내 받게 됩니다.
카드 발급 진행 시 디자인 기본형 1종 또는 브라운과 코니, 초코, 샐리 등 캐릭터형 4종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케이뱅크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월 24만원 이상 이용 시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이용액의 1.2%, 최대 3만원이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되며. 포인트는 네이버페이 결제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케이뱅크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GS25, GS슈퍼마켓 결제금액의 1% GS&POINT 적립과 행사상품 구매 시 10%현장할인도 적용됩니다.
케이뱅크 안효조 사업총괄본부장은 “케이뱅크 네이버페이 라인프렌즈 체크카드는 케이뱅크가 출범하기 전부터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까 고민하며 준비해왔다”라며, “모바일 라이프에 걸맞은 다양한 고객 혜택을 위해 마케팅 제휴 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