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인이 11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반전 학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상인은 지난 3일 방송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11살 연하의 아내가 중학교 도덕 선생님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아내가 임신 28주차이며, 속도위반 사실을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인은 과거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무술인`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의 반전 학력이다. 무술보다는 공부에 더 재능이 있었다.
이상인은 2012년 SBS `짝`에 출연해 "사람들이 제가 대학을 나왔다고 하면 깜짝 놀란다. 사실을 무술보다 제가 공부를 훨씬 잘합니다"고 말했다.
그는 고려대학교에서 4년 동안 장학금을 받고 다닌 사실을 언급하면서 "군대에서 정말 유용한 자격증을 두 개 땄다"면서 "그래서 전 연예인이지만 방송이 없는 비수기에는 중장비 운전으로 가사를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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