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이 생전 딸 최준희에게 남긴 영상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최진실은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 딸 최준희, 아들 최환희에 대한 애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최진실은 “엄마가 항상 오빠한테 치이고 사랑을 준희한테 덜 주는 것 같지만 마음은 오빠 생각하는거나 준희 생각하는 거나 똑같다”면서 아들 환희에게는 “환희 엄마가 사랑하는거 알지? 엄마는 환희가 너무 자랑스러워”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최진실은 모친 정옥숙 여사에게 “많이 마음 아파하시는 것도 아는데 그래도 엄마가 있어 많이 힘을 내고 용기를 얻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엄마 너무 고마워요”라며 애틋함을 표현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5일부터 연달아 외할머니와 갈등을 폭로한 글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최준희는 외할머니로부터 지속적인 폭력과 학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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