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천, 생일맞이 팬들과 특별한 시간

한선천이 생일을 맞이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배우 한선천이 6일 진행된 생일파티 인증샷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평소 다정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과 두터운 사이를 유지하는 한선천은 곧 생일을 앞두고 특별한 파티를 준비해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선천은 머리에 화관을 쓴 채 팬들의 선물을 한아름 안고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특별 제작한 생일 케이크의 초를 부는가 하면, 팬들과 마주 앉아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이날 한선천은 자신을 위해 직접 미역국을 끓여준 팬들에 감동하며 연신 감사 인사 전했다. 특히, ‘킹키부츠’ 부터 ‘베르테르’, ‘컨택트’, ‘동행’ 등 그간 출연했던 공연에서 애드리브와 같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 지난 7월 홍콩에서 무용 문화훈장을 받은 한선천은 “홍콩 공연 무용단의 섭외로 참석한 곳에서 굉장히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다. 처음으로 혼자 여행과 공연을 하면서 기억에 많이 남았다”라며 무용수로서 행복했던 기억을 팬들과 나누며 훈훈한 자리를 만들었다.

한편, 한선천이 출연하는 뮤지컬 ‘배쓰맨’은 오는 9월 드림아트센터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