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인 배우 동현배와 이정민이 9일 베트남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선다.
동현배와 이정민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베트남 타이응우옌 지역을 방문해 지역 내 영유아 발달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유치원 건축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유치원 놀이터 청소 및 미화와 함께 유치원에 다니는 원아 30여 명을 직접 만나는 문화교류 활동 역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낡고 노후한 센터 환경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위험한 요소가 많아 상당부분 보수가 필요한 상황으로 아이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기꺼이 동참하기도 결정했다.
동현배와 이정민은 “늘 마음으로만 생각해왔던 봉사활동을 이렇게 실천하고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전 세계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동현배와 이정민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지난 3월 플랜코리아와 나눔 협약을 맺고 다니엘헤니를 비롯한 소속 연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