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유이, 꿀벅지는 어디로...“실망시켜 죄송” 무슨 일?

입력 2017-08-10 09:59  


지난 9일 첫 방송된 드라마 ‘맨홀’의 여주인공 유이의 몸매가 화제다.
최근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활동 중인 유이의 모습은 유난히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유이와 가수 강남의 이별 소식 직후 찾아온 변화라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유이는 최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강남과의 결별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유이는 “개인적인 일로 심려 끼치고 실망시켜서 죄송하다. 앞으로는 절대 그런 일 없게 조심하고 또 조심하다. 짧게 말해서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려고 SNS를 없앴다. 활동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트레이드마크 같던 ‘꿀벅지’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앙상하게 마른 다리로 모습을 드러낸 유이의 몸매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며 ‘이별의 아픔 때문’인지 ‘연기 변신’을 위해서인지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유이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꿀벅지’라는 별명을 얻은바 있다.
한편, 유이가 출연하는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은 지난 9일 첫 방송됐다.
사진=처음처럼, 더블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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