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브커피, 음료와 디저트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허받은 `텀브컵`으로 소비자 호응 얻어
문득 신문지에 그린 그림에서 탄생한 짬자면 용기는 두 가지의 중국요리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는 말이 카페 창업 시장에도 적용되고 있다.
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인해 가격의 부담을 낮춘 저가 커피와 대용량 커피가 등장했지만,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와 맛과 가격이 비슷하다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가 쉽지 않다. 한국인에게 커피란 단순한 음료가 아닌 휴식을 위한 수단이자 원활한 대인관계를 돕는 매개체, 피로 회복제 등 다양한 의미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텀브커피가 색다른 아이디어로 치열한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에 국내 10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과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로도 진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 배경에는 합리적인 메뉴 및 창업 비용, 가맹점주와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특허를 받은 `텀브컵`이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와의 차별점으로 여겨진다.
테이크아웃 음료 용기의 뚜껑 부분에 아이디어를 더해 탄생한 텀브컵은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컵이다. 음료와 함께 미니 큐브 케이크, 소프트아이스크림, 미니 머핀 등 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편의성을 앞세워 소비자의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텀브커피의 아이디어는 주기적으로 출시되는 신메뉴에서도 엿볼 수 있다. 더운 여름 상큼하게 맛볼 수 있는 `깔라만시 유자`, 제철 과일 수박을 원료로 하는 시원한 `수박주스` 등 차별화된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관계자는 "텀브커피는 수시로 변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데 그치지 않고, 카페 창업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브랜드를 지향한다"라며 "앞으로도 텀브컵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텀브커피는 오는 15일까지 `X-Ray Man 닉 베세이展`의 초대권(1인 2매)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브랜드 론칭 1주년을 기념하여 3천만 원대 창업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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