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데뷔 첫 주 무대 성공적…8인 8색 틴크러쉬

입력 2017-08-14 08:15  




신예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데뷔 첫 주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위키미키의 `틴크러쉬`를 알리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첫 번째 앨범 `WEME(위미)`로 데뷔한 위키미키가 데뷔와 동시에 약 2천 명의 팬들과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 것은 물론 데뷔 첫 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며 새로운 `수퍼루키`임을 보여주고 있다.

위키미키는 음악방송 데뷔 무대들을 통해 남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위키미키만의 컨셉인 `틴크러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만 바라봤으면 좋겠다는 당돌한 가사와 이에 어울리는 톡톡 튀는 군무, 여기에 각 무대마다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로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위키미키 모습은 무대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특히 모든 안무가 킬링 파트라는 말처럼 `나만 봐 춤` , `시계춤` 등 무대 위 파워풀하고 남다른 퍼포먼스로 8인 8색 틴크러쉬를 선사했다.

앞서 위키미키는 공개한지 하루가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뮤직비디오 조회 수 100만을 넘겨 대중들의 관심도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데뷔 무대들 또한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높은 조회 수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으며 데뷔 첫 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더불어 위키미키는 데뷔와 동시에 걸그룹 브랜드 평판에서 5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를 때마다 대형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10대들의 당당하고 위트 있는 메시지를 강렬한 퍼포먼스와 노래로 전하겠다는 포부를 전한 위키미키가 앞으로 어떤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위키미키의 첫 데뷔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춤 연습을 얼마나 했을지 보인다", "무대에서 가장 멋진 위키미키",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노래", "멤버들 전부 매력 있다" 등의 좋은 반응을 남겼다.

한편, 위키미키는 데뷔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로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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