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노년층 일자리 경제학을 커버스토리로 다룬 은퇴 전문지 ‘행복한 은퇴발전소’ 여름호를 발간했습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100세 시대에 50대는 앞으로 더 일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준비해야 하는 기간"이라며 "산업변화에 맞는 기술교육 중심의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퇴직 후 일자리 역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곳에서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연구소는 4050세대가 관심을 가져볼 만한 미래 일자리로 드론 조종사, 태양광 발전설비 전문가, 3D프린팅 운영 전문가, 스마트 파머, 가상현실(VR) 운영자, 시니어 컨설턴트, 제3섹터 전문가, 실버여행 전문가, 실버 비즈니스 기업가, 주택 활용 비즈니스 경영자 등을 꼽았습니다.
여름호 특집으로는 「전국민 IRP시대 개막」을 다뤘습니다.
지난 7월 26일부터 소득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개인형퇴직연금(IRP)에 가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새롭게 가입대상에 포함된 공무원·군인·사립학교교직원과 자영업자 입장에서 적립에서부터 인출까지 IRP에 대해 궁금한 점을 살펴봤습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은 "좋은 일자리만한 노후복지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의 중·장년층은 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전문성으로 무장하고 변화된 환경에 맞는 지식을 갖춘 신(新) 노인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행복한 은퇴발전소’는 정기구독을 통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http://retirement.miraeasset.com)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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