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유선호와 CLC의 멤버 장예은이 뮤지컬 ‘나폴레옹’ 공연장을 방문했다.
유선호와 장예은은 같은 소속사(큐브엔터테인먼트)이자 오랜 친분을 쌓은 이창섭(BTOB)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아 우정을 과시했다.
이창섭은 위대한 영웅 나폴레옹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대작 뮤지컬 ‘나폴레옹’에서 나폴레옹의 동생이자 강한 소신을 지닌 뤼시앙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가창돌’로 불릴 만큼 뛰어난 노래 실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 받으며 차세대 뮤지컬 샛별로서 주목 받고 있다.
장예은과 유선호는 이창섭의 공연을 관람 한 후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한 이창섭에게 축하 소감을 남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사진을 촬영하며 친분과 우정을 과시했다.
유선호는 화제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파이널리그까지 진출하여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장예은은 CLC의 새 미니앨범 ‘프리즘(Free’s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어디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아시아 초연으로 지난 달 국내 첫 선을 보인 뮤지컬 ‘나폴레옹’은 혼란스러웠던 유럽의 18세기, 여러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황제에 자리까지 오른 나폴레옹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의 야망을 통해 그를 이용하려 했던 정치가 탈레랑, 나폴레옹을 사로잡은 연인 조세핀을 주축으로 세 사람의 갈등과 사랑을 드라마틱한 대서사시로 완성한 작품이다.
알프스 원정, 궁정 무도회, 황제 대관식, 워털루 전투 등 시대를 재현한 웅장한 무대세트와 의상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클래식하고 웅장한 넘버가 귀를 사로잡는다. 임태경, 마이클 리, 한지상, 정선아, 박혜나, 홍서영, 김수용, 정상윤, 강홍석 등을 비롯하여 베테랑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나폴레옹’은 10월 22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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