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발골수종 치료제 성분인 레날리도마이드를 정제(알약) 형태로 개발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레블리미드(캡슐)의 복제약으로, 기존 캡슐 제품과 비교해 약 1/3 수준(25mg기준)으로 약의 부피를 줄여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입니다. 다발골수종은 항체를 만드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증식해 발생하는 혈액암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건강보험 약가를 신청중이며, 레날리도마이드의 물질특허 만료일(10월 27일) 이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양바이오팜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발골수종 치료제 성분인 레날리도마이드를 정제(알약) 형태로 개발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레블리미드(캡슐)의 복제약으로, 기존 캡슐 제품과 비교해 약 1/3 수준(25mg기준)으로 약의 부피를 줄여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입니다. 다발골수종은 항체를 만드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증식해 발생하는 혈액암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건강보험 약가를 신청중이며, 레날리도마이드의 물질특허 만료일(10월 27일) 이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