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본상 누계 수상 32개로 `5년간 누계 수상 1위 기업`에 올랐습니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는 1980년부터 개최됐으며, 북미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입니다.
금상을 수상한 `QLED TV(Q9)`는 TV 주변기기를 하나로 연결해 주는 투명 광케이블을 적용하고, 기본 스탠드 외에 이젤 형태의 스튜디오, 조형미가 뛰어난 그래비티 등 소비자 취향에 따라 스탠드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세탁기 `플렉스워시`와 건조기 `플렉스드라이`도 분리 세탁과 건조에 대한 사용자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콤팩트워시를 상부에, 드럼세탁기를 하부에 일체형으로 배치함으로써 혁신성을 보여줘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은상을 차지한 `기어 아이콘X`는 피트니스 특화 기능과 휴대폰과 연결하지 않고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사용성을 지니고,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운동이나 레저 활동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주는 신개념 코드프리 이어셋입니다.
`크롬북 플러스·프로`와 무풍에어컨 `Q9500`도 은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돈태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부센터장(전무)은 "앞으로도 삼성전자만의 디자인과 철학으로 사용자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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