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뮤직컴퍼니의 새로운 음악 DNA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인다. 차세대 남성 3인조 보컬그룹 동급생이 그 주인공이다.
22일 HF뮤직컴퍼니에 따르면 새로운 남성 3인조 보컬그룹 동급생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오는 25일 동급생만의 매력이 담긴 데뷔 싱글 `나의 별`을 발매하고 음악으로 먼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급생은 성정과 병민 그리고 재성으로 구성된 3인조 남성 보컬그룹. 그 이름과 같이 만 스무살 동갑내기 친구들이 모였는데,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듬뿍 담긴 목소리는 물론 세 사람이 함께한 하모니로 따스한 감성을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그룹명을 정했다.
멤버 성정은 버스킹 중 엠씨더맥스 이수와의 `어디에도` 깜짝 합동 공연으로 SNS 스타에 등극한 멤버. 최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 마지막 회에서 `한림예고 전설의 보컬`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방송 당시 빼어난 가창력은 물론 선천성 식도 폐쇄증을 이겨낸 사연까지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병민 역시 방송을 통해 인사를 건넨바 있다. 지난해 5월 MBC `듀엣가요제`에서 정인과 소녀시대 `파티(PARTY)`를 색다른 편곡으로 선사하며 420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했던 것. 또 다른 동급생 멤버 재성도 과거 중학교 재학 시절 Mnet `슈퍼스타K` 시즌2 본선 3차까지 진출하는 등 두 멤버에 뒤처지지 않는 탁월한 음색과 보컬 실력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HF뮤직컴퍼니는 "동급생은 감성 음악 레이블 HF뮤직컴퍼니의 명맥을 잇는 것은 물론 새로운 음악적 색깔로 여러분들을 찾을 예정이다. 실력만큼은 어디에 내 놓아도 자신 있는 친구들인 만큼 이번 데뷔곡 `나의 별`은 물론 앞으로 들려드릴 음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동급생의 데뷔 싱글 `나의 별`은 오는 25일 금요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