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오늘부터 '토론식' 업무보고…과기정통부·방통위 첫순서

김종학 기자

입력 2017-08-22 10: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열흘간에 걸쳐 22개 정부부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번 부처별 업무보고는 해당부처가 현황을 대통령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과거 방식과 달리 핵심 정책 보고만 한 뒤 대통령과 각 부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과기정통부와 방통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반에 걸쳐 정부과천청사에서 과학기술 R&D 현황과 가계 통신비 인하 정책, 방송의 공정성 회복 방안 등에 대해 업무보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기정통부는 과기정통부 1차관, 방통위는 방통위 상임위원이 사회를 맡아 핵심정책 보고를 중심으로 약 50여분에 걸쳐 대통령과의 정책 토론을 진행합니다.

과기정통부 토론 순서에는 과학기술 R&D 연구자 대표로 이신두 서울대 교수가 참여해 학계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등 청와대 주요 참모진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등 당정청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합니다.

한편,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는 이날 과기정통부, 방통위에 이어 내일(23일) 외교부와 통일부, 오는 25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다음주에는 국방부, 국토부, 행정안전부 등 나머지 15개 부처 순으로 진행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