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임플란트(주)-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 산학협력 MOU 체결

입력 2017-08-22 14:23  



오스템 임플란트㈜와 김천대학교(부총장 윤옥현)는 지난 4월 김천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MOU)을 체결하였다.

대한민국 최초의 임플란트 제조사인 오스템 임플란트는 국민의 80% 이상이 알고 있을 정도로 임플란트 대표 브랜드이며, 매출액 기준으로 아시아o태평양 1위, 세계 5위의 임플란트 전문기업이다. 현재는 70개 국가 이상에서 제품이 사용되고 있으며, 22개 국가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에 있는 주식회사다.

이번 협약은 취업 향상과 경쟁력을 고취시키고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치과장비, 치과재료, 치과 IT 등 세일즈 엔지니어와 연구소 연구원으로 핵심직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오스템 임플란트㈜의 맞춤형 인재를 취업시키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오스템 임플란트㈜ 강두원 영업본부 상무이사는 "이번 산학협약을 통한 핵심직무 전문 인력 고용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임플란트 분야의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템 임플란트(주) 산학협력 MOU 체결 결과 `2017학년도 2학기에 김천대학교 국내인턴십 프로그램과 오스템 임플란트(주) 인턴십 채용 프로그램`으로 본 학과 4학년 황용현 학생이 수행 확정되었다.

김천대 치기공학과는 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 결손된 치아나 그 주위조직의 형태와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치과 보철물 및 부정교합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교정 장치의 개념과 원리 및 제작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융합적으로 활용하고 적용하는 창의적 전문과를 양성하며 4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치과기공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치과기공소 및 종합병원 및 치과 병/의원의 치과기공실에서 치과기공업무에 종사하며 특히, 치과기공사 면허를 기반으로 치과기공소를 개설 경영할 수 있어 의료기사 중에서도 고소득의 전문직종이다.

한편 치과기자재 생산 및 유통산업체의 연구직으로 취업하거나 미국, 캐나다, 호주 등 해외 취업을 할 수도 있고 치의학 전문 대학원, 일반대학원, 보건대학원에 진학을 하는 등 폭 넓은 진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김천대는 2년 연속 대구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학 취업률 1위, 4년제 국공립 및 사립대학 전체 취업률 순위에서도 75.8%로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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