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22일(오늘) 득남…"MBC 제작 거부 아나운서들 응원한다"

입력 2017-08-22 18:4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 득남했다.

22일 문지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지애는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문지애는 "건강하게 나오기만을 바랐고, 아이를 만나 기쁘다. 많이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출산 임박 전까지 MBC 제작 거부 아나운서 동료들의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문지애는 지난 2012년 5월 동료 아나운서 전종환과 결혼했다. 전종환은 현재 MBC 기자로 활동 중이다.

한편, 2006년 MBC에 입사한 문지애는 2013년 회사를 나와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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