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지난 17일부터 2박3일간 경기도 용인시 DMD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리틀베어 여름성장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리틀베어 여름성장캠프`는 대웅제약이 임직원 자녀의 역량향상과 임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신설됐습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임직원 자녀 20여명이 참여해 `과학캠프`를 주제로 학교 정규과정에서 배우기 힘든 실험, 탐구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과학실험 전문가와 함께 화학실험, 3D프린터 펜으로 창작물 만들기, 핀홀카메라를 경험하고, 국립과천과학관 현장체험에서 로봇의 원리 학습, 대형 천체 망원경을 통한 여름철 별자리와 천체를 관찰했습니다. 또, 부모님과 함께 사이언스 쇼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해 신뢰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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