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낯가림’이라는 사모임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 모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낯가림’은 유해진, 고창석, 마동석, 손현주, 송중기, 샤이니 민호, 보아, 장혁 등으로 이뤄진 모임이다.
손현주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 사람들이 모이면 편하게 이야기하기까지 30분이 걸린다. 워낙 멤버들이 낯을 많이 가려서 모임 이름이 `낯가림`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예계에서 공개 열애 중인 주원과 보아도 이 모임을 통해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생활을 시작한 보아는 평소 `낯가림` 모임에 자주 참석했다. 주원은 모임의 구성원인 유해진이 자신과 한솥밥을 먹는 사이이며, 고창석과는 ‘굿닥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인들에 따르면 보아는 두 사람을 통해 자연스럽게 주원과 가까워졌고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보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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