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 데뷔곡 ‘느낌이 와’ 음원과 ‘프듀2’ 권현빈 출연 뮤직비디오 공개

입력 2017-08-25 07:55  




‘워너비 여동생 걸그룹’이라는 신개념 콘셉트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6인조 신인 걸그룹 S.I.S(에스아이에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S.I.S(지해, 달, 민지, 앤, 세빈, 가을)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느낌이 와’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데뷔곡 ‘느낌이 와’는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기분을 상큼하게 표현한 멜로디와 풋풋한 목소리로 만들어내는 보컬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S.I.S 멤버들의 소녀소녀한 매력을 한껏 부각시킨 노래다.

특히 ‘느낌이 와’ 뮤직비디오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여했던 권현빈이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해 공개 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비 속 권현빈은 S.I.S의 옆집으로 이사 온 훈남 역할을 맡아 멤버들과 가슴 콩닥콩닥한 케미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판타지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S.I.S의 데뷔 싱글 앨범에는 예쁘고 쉬운 멜로디와 앙증맞은 가사의 케미가 인상적인 미디엄 댄스곡 ‘아야!’, 멤버들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미디엄템포의 발라드곡 ‘나의 우주’까지 총 3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소속사 측은 “오랜 기간 동안 데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S.I.S의 결과물이 드디어 공개된다”며 “S.I.S 멤버들의 소녀미와 풋풋한 매력을 그대로 담아낸 데뷔 싱글 앨범 ‘느낌이 와’에 많이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다.

S.I.S는 ‘별들 안의 뜻밖의 재미’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Serendipity in Stars’의 약자와 여동생을 뜻하는 SISTER의 약자 Sis.의 뜻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며, ‘갖고 싶은 여동생’, ‘옆집에 살았으면 하는 소녀’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콘셉트로 데뷔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데뷔 싱글 앨범 ‘느낌이 와’ 발매와 함께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 S.I.S는 25일 오후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데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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