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킨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 노랑통닭이 지난 23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꿈 마을 아동복지시설에 ‘치킨’ 을 선물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꿈 마을의 아동들은 이날 노랑통닭의 푸드 트럭 ‘착카’ 가 도착하자 매우 신기해하며 좋아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한 색상에 조그마한 트럭 안에서 문이 열리고, 조명이 켜지고, 치킨이 튀겨져 나오는 모습이 마치 영화 트랜스포머나 요즘 유행하는 만화 영화의 로봇들처럼 신기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 전달한 노랑통닭의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 은 염지를 하지 않은 생닭에 우유와 소금으로 간을 맞춰 나트륨 함량이 현저히 낮은 고단백 영양 간식으로 타 브랜드에 비해 양이 많다.
강동 꿈 마을 아이들은 “치킨을 얼마 만에 먹는지 모르겠다.”, “너무 맛있다.” 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꿈 마을 직원들도 “취지가 좋은 행사다. 앞으로 우리와 같은 복지센터에 자주 찾아 아이들에게 건강한 치킨을 만들어 줄 것” 을 요청했다.
한편 노랑통닭은 이 달 18일부터 3개월간 배달의 민족, 카스 두 대형 업체와 협업해 순살 반 마리와 캔 맥주 500ml를 함께 먹을 수 있는, 혼술족들을 위한 혼술 세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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