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해 개최한 고교생 연구 경연대회인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7`에서 한국과학영재학교 유호진, 허성범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 수상팀은 `역학적 디자인을 이용한 파력발전기의 획기적 형태 고안` 이라는 주제로 효율적인 파력발전 방법을 연구해 파도의 움직임과 속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한방향 톱니`매직 휠`을 고안했습니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7에는 총 609팀, 1218명의 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이 중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1,2차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는 20개팀이 진출했습니다.
참가한 학생들은 6개월 동안 인류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에너지, 바이오, 기후변화, 물 등의 주제를 창의적이면서도 자유롭게 탐구해왔습니다.
한편 지난 2011년 첫 대회 때부터 지금까지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Saving the Earth`를 주제로 열린 한화사이언스챌린지에는 지난 7년간 약 1만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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