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필리핀에 발기부전치료제 200만 달러 수출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7-08-28 10:09   수정 2017-08-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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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계열인 CMG제약이 필리핀 Kyura 헬스와 200만 달러 규모의 발기부전치료제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CGM제약은 현지 제품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향후 5년간 필리핀시장에 발기부전치료제인 `제대로필` 구강붕해필름(Tadalafil ODF)을 공급하게 됩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필리핀 현지 비뇨기과 학회를 대상으로 제대로필에 대한 사전 프로모션을 실시한 결과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향후 계속해서 세계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사측은 현재 제대로필 이외에도 아리피프라졸 ODF가 미국에서 등록 진행중에 있으며, 유착방지제 하이펜스(HyFence)를 터키 의료기기 업체와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등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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