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단전사고로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5분께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과 반월역 구간 하행선에 전기공급이 끊겨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하행선 선로를 상·하행선 열차가 번갈아 통과하느라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4호선 반월역 부근 전차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전기 복구작업을 마치는 대로 단전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4호선 고장(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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