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는 오후 3시부터 울산공장에서 윤갑한 현대차 사장과 박유기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차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5시간 만에 끝냈습니다.
노조는 29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섭 재개와 투쟁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노조는 다음달부터 집행부 선거체제에 돌입해야 하는만큼 남은 8월 내 합의가 마무리 되지 않으면 올 연말까지 교섭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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