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
후반부에 들어서면서부터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권소라 역을 맡아 진짜 검사의 모습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는 엄지원이 매회 역대급 연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명실상부 연기파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엄지원이 드라마 ‘조작’을 통해 더욱 빛나고 있는 것. 그녀는 드라마 속 권소라와 한 몸이 된 듯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드라마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지난주 방송을 통해 문신남(강신효 분)과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으로 최고의 명장면을 탄생시킨 바 월, 화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며 시청률 상승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엄지원은 ‘조작’에서 대사 하나, 장면 하나에 눈길을 사로잡는 탄탄한 연기력이 더해져 드라마의 재미를 더욱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점점 더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돼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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