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핵심 입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복합단지로 가치 상승

입력 2017-08-29 13:37   수정 2017-08-29 13:43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최근 분양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복합형 오피스텔. 아파트인 줄 알았을 정도로 아파트와 흡사한 주거형태의 오피스텔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형 수납장과 빌트인 가전, 넓은 공원과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즐길 수 있어 아파트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인 복합형 오피스텔은 아파트 단지 속에 자리해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일반적인 단독 오피스텔과 달리 단지 내 조성되는 오피스텔로써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 주차시설 등 함께하는 단지의 모든 것을 함께 누릴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교통환경이 편리한 상업지역에 조성되는 오피스텔은 역세권과 직주근접이라는 장점은 갖고 있다. 하지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 등에 있어서는 부족함 만하다. 반면 아파트 단지 속 오피스텔은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공유함으로써 다각적인 방면의 활용도가 높아 분양 시장에서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6월 경기 김포시 걸포3지구에서 분양한 GS건설 한강메트로자이가 대표적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아파트, 오피스텔 모두 좋은 성적으로 분양을 마감했다. 아파트 1,142가구와 오피스텔 200실로 구성된 단지는 아파트 평균 7.14대 1, 오피스텔 평균 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단기간에 분양이 완료된 바 있다.

이처럼 분양시장에서 아파트 단지 속 오피스텔은 단독 오피스텔에 비해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며 부동산 가치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파트와 함께 하나의 단지를 형성하는 오피스텔로 규모와 편의성이 높아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또한 아파트 단지의 가치 상승과 더불어 오피스텔 가격도 동반 상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따른 환금성도 뛰어나 기대하는 바가 크다.

이런 가운데 오는 9월 분양을 앞둔 현대산업개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규모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이다. 아파트 318세대와 오피스텔 480실, 업무시설, 판매시설로 조성되는 단지로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아파트는 희소성 있는 전용 80㎡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투자가치가 높은 원룸과 주거 대체 상품인 2.5룸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파트와 함께 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물론 업무시설, 판매시설도 결합되는 구성이 돋보이며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상당히 클 것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서초동 핵심 입지에 위치한 단지 가까이에는 대법원과 예술의전당, 서울교대가 위치한다.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업무 및 상업시설이 밀집된 강남, 교대, 서초역과 인접해 직주근접 단지로써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단지 인근에는 신중초와 서울교대 부속초, 서초중.고, 서울고, 상문고 등 강남8학군 수준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도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생활편의인프라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이마트 역삼점 등이 있고,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단지는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의 도보 이용도 가능하고 7, 9호선과 신분당선, 분당선 등 총 6개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9월 분양을 앞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초구 서초동 1339-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 1323-7번지에 마련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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