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백서이가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하며 신흥 여우(女優)로 시청자와 만난다.
주인공 신혜선이 맡은 서지안 역의 인생 라이벌이 될 여고 동창 윤하정 역을 맡았다. 금수저로 태어나 탄탄대로를 걸어온 엄친딸로 지안(신혜선 분)이 꿈꿔온 해성 그룹 마케팅팀 정규직 자리를 한 순간에 꿰차는 악연의 인물이기도 하다.
백서이는 지난해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주인공 옥택연이 첫 눈에 반한 캠퍼스 여신 임서연 역으로 데뷔. 시청자에게 첫 작품부터 안정적인 연기력과 청순한 외모로 스타성을 인정 받았다. 이후 차기작으로 MBC 일일드라마 ‘황금 주머니’ 금세나 역을 맡아 인지도를 쌓았으며, 얄미우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여동생 역할을 능숙하게 소화해 일취월장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백서이는 신인 배우로는 드물게 미니시리즈로 데뷔해 긴 호흡의 일일 드라마를 마치고 주말극까지 섭렵하게되며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외모로 주말극 신흥 여우(女優)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편 백서이가 주말극 첫 도전을 알린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무)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로 2일 저녁 7시 55분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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