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의 여신’ 설하윤, 1일 신곡 ‘콕콕콕’ 발표

입력 2017-09-01 09:15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1일 정오에 신곡 ‘콕콕콕’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설하윤이 진심 어린 고백의 내용을 담은 ‘콕콕콕’으로 돌아온다.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설하윤의 신곡 ‘콕콕콕’은 박상철의 ‘무조건’과 송대관의 ‘네박자’를 작곡한 트로트계의 히트메이커 박현진이 작곡한 곡으로 알려졌다. 이어 장윤정의 ‘어머나’를 편곡한 김정묵이 함께하는 등 국내 최정상급 작,편곡가들과 함께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신곡 ‘콕콕콕’은 이성적인 사랑과 물질적인 사랑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서 진정으로 나를 사랑해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콕콕콕’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어디서든, 어떤 환경에서든 변함없이 당신 만을 바라보고 힘차게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흥겨운 트로트 곡이다.

지난 2015년 ‘너목보2’ 출연 당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설하윤은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다. 또한 가수로 데뷔한 후 비디오스타와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 너목보4, JTBC 육감적중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성격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트로트계의 ‘설현’으로 주목 받는 설하윤은 각종 무대와 행사, 군부대 위문공연에서는 걸그룹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새로운 군통령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설하윤의 신곡 ‘콕콕콕’은 1일 정오에 공개되며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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