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인 걸그룹 S.I.S(에스아이에스)가 많은 셀럽들의 응원 속 인상적인 데뷔식을 치렀다.
4일 갓 데뷔 10일째를 맞이한 S.I.S(지해, 달, 민지, 앤, 세빈, 가을)가 `新 여동생 걸그룹`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S.I.S는 ‘별들 안의 뜻밖의 재미’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Serendipity in Stars’의 약자와 여동생을 뜻하는 SISTER의 약자 Sis.의 뜻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걸그룹이다.
지난달 25일 데뷔와 동시에 지상파 음악방송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느낌이 와`로 성공적으로 데뷔 포문을 연 이후, 지난 1일에도 재출연하며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잇따라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섹시함이 아닌 청초하고 소녀소녀한 매력을 한껏 부각시키며 치열한 걸그룹 대전 속에서도 `여동생 삼고 싶은 걸그룹’, ‘옆집에 살았으면 하는 소녀들’, ‘제 2의 소녀시대’로 부각되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또 최근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윤종신이 "많은 아이돌 중 단연 빛나는 보석같은 걸그룹이 되길 바란다"는 애정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해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권현빈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든든하게 지원사격을 한 데 이어 선배 가수 김흥국, 홍경민을 비롯해 개그맨 유민상, 노우진 등 많은 ‘개그 콘서트’ 출신 개그맨들까지 열렬하게 지지를 보내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더욱 주목된다.
한편, 새로운 여동생 걸그룹의 계보를 이을 S.I.S의 데뷔곡 ‘느낌이 와’는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기분을 상큼하게 표현한 멜로디와 풋풋한 목소리로 만들어내는 보컬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다음이 기대되는 S.I.S는 금주에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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