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마취통증의학과의 16번째 지점인 연신내점이 오는 9월 7일 새롭게 개원한다. 통증치료 분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연신내점 개원으로 보다 견고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다.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뼈, 관절, 척추를 비수술적 통증치료 중심으로 진료한다. DNA인대성형, 도수치료, 운동치료, 척추신경성형 등 화인통증의학과만의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DNA인대성형은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켜 보다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주는 시술이다. 힘줄,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 재생단계부터 관여하기 때문에 신속하고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척추디스크를 비롯한 대부분의 척추질환, 관절염, 운동 손상, 어깨통증, 발목관절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도수치료는 숙련된 전문치료사를 통해 손상된 신체부위를 수기로 회복시키는 치료법으로 화인마취통증의학과가 자랑하는 대표 비수술적 치료다. 도수치료를 통해 짧아지고 경직된 근육과 관절이 이완되고, 혈액순환을 도와 근육의 탄력을 회복시키고 관절의 움직임을 증가시킨다.
최근 스마트 기기의 사용으로 통증 질환이 고령층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 거북목증후군, 회전근개손상,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만성 두통 등이 20~30대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것. 통증이 나타나면 빠른 시일 내 정형외과 등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연신내점은 해당 질환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통증 고민을 해결해줄 것으로 보인다.
김건 원장은 "이제 은평구에서도 높은 수준의 통증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환자를 가족과 같이 여겨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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