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 주거단지 용상동에 새아파트 들어서… 초, 중학교 인근 위치 학세권 형성
- 상권, 여가생활 모두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 갖춰, 수요자 관심 높아
안동시의 대표적인 주거단지로 알려져 있는 용상동에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신원종합개발은 9월 1일 `안동 신원아침도시 에듀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동시 용상동은 1980년대부터 조성된 안동시의 대표적은 주거단지다. 조성된 지 30여년이 넘어가면서, 노후 된 아파트가 많아 새롭게 들어서는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용상동은 주거단지로 조성된 덕에 생활 유해시설이 거의 없어 안동시 최고의 주거단지로 인기가 높다. 여기에, 초등학교, 중학교를 비롯한 학교와 학원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게 자리잡고 있고, 전통시장인 용상시장,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 등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용상동은 앞은 낙동강의 지류인 반변천이 흐르고 뒤에는 무협산이 위치해있는 배산임수의 입지를 갖추고 있어, 뛰어난 자연환경도 자랑한다. 무협산 산책로를 이용해 산책이 가능하고, 반변천 수변공원에는 조깅트랙과 운동장 등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안동 신원아침도시 에듀포레`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74㎡, 84㎡ 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 ~ 지상 18층, 5개동 총 272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거리로 통학이 가능한 길주초등학교와 길주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는 길주초병설유치원까지 함께 들어서 있어 10년(유치원 1년,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간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5개의 프리미엄을 내세우고 있다. 앞서 언급한 `교육 프리미엄`을 비롯해, 단지를 감싸고 있는 무협산의 자연조망을 내세운 `조망 프리미엄`, 단지 남쪽으로 조성되어 있는 반변천 수변공원을 누릴 수 있는 `공원 프리미엄`, 안동의 대표적 주거타운인 용상동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생활 프리미엄`, 마지막으로 안동 도심 접근이 편리한 새도로 개통으로 인한 `교통 프리미엄`까지 5개의 프리미엄을 앞세워 안동지역 아파트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안동 신원 아침도시 에듀포레는 인근에 공급된 신규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췄다. 전용 84㎡ 분양가는 2억 4140만원으로 지난해 11월 분양된 용상화성파크드림 전용 84㎡ 2억 7200만원보다 3000만원 낮은 가격에 책정됐다.
안동 신원아침도시 에듀포레는 5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수) 1순위 접수를 시작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0일(수)부터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안동시 용상동 530-2번지(용상 119 안전센터 인근)에 위치해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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