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택지지구 아파트 인기 여전,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10월 분양

입력 2017-09-06 09:00  



- 쾌적한 주거환경과 미래가치 누릴 수 있는 수도권 택지지구 희소가치까지 높아
- 교통호재 풍부해 서울을 가깝게 누리는 시흥 장현지구서 동원개발 분양 나서

분양시장에서 수도권 택지지구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오픈하는 견본주택마다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고 청약에서는 1순위 마감과 함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에서 분양한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와 `지축역 반도유보라`의 견본주택에는 두 단지 모두 1만5천여명이 훌쩍 넘는 인파가 몰렸으며, 청약에서 각각 평균 16.34대 1과 9.6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지난 3월 평택시 고덕국제도시서 첫 분양에 나선 `고덕 파라곤`은 견본주택에 3만여명이 방문했으며, 평균 49.3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는 정부의 택지 지정이 중단된 이후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공공택지지구의 경우에는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 받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내집마련이 가능해 향후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고양시 삼송지구에 위치한 `삼송2차 아이파크` 전용 84㎡의 경우, 약 3억6천만~4억원 사이였던 분양가에서 올 8월 6억3300만원에 거래돼 2억원 이상의 시세상승을 보였다. 또, 올해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첫 입주단지 분양권에도 수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되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는 "수도권 택지지구는 체계적으로 개발돼 교통, 자연,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주거환경이 쾌적해 실수요자들이 선호한다"며 "서울 집값이 오르면서 수요가 경기도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수도권 택지지구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올 하반기 수도권 택지지구 예정 분양물량 중에서는 시흥시 장현지구에 공급하는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를 주목할 만하다.

오는 10월 동원개발이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B-7블록에 분양하는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3o84㎡, 총 44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장현지구 내에서도 중심입지이자 트리플 역세권인 시흥시청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맨 앞자리에 있다. 시흥시청역은 2018년 소사-원시선 개통과 더불어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어 서울을 보다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향후 시흥시청역을 이용하면 서울 여의도까지 편리한 출근이 가능하며, 강남권 접근성도 좋아진다.

차량으로는 연성IC를 통해 제3경인고속도로로 진입이 용이하며,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형마트(예정)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두개의 상업지구(예정)가 도보거리에 있으며, 시흥시청 등 행정타운이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능곡지구 등도 가깝게 위치해 기 조성된 생활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승지초와 능곡고를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며, 능곡도서관도 가까워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는 단지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인근으로 크고 작은 근린공원들도 계획돼 있어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 매화일반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서 직주근접 수혜가 기대된다.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72번지 일원(장현초 맞은편)에서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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