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얼 예능 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이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두근거림을 주며 깊은 여운과 함께 막을 내렸다.
러브라인을 추측하는 재미가 더해진 `하트시그널`은 시청자인 우리들도 흔히 겪어봤을 법한 연애 감정을 표현하며 많은 공감대와 몰입도를 주었다.
이 프로그램이 회자되면서 출연자들 또한 알려지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남자 출연자는 장천이다.
변호사인 그는 매일 아침 수트를 입고 출근을 하는 모습들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수트 입는 남자, 출근을 챙겨주고 싶은 남자"로 떠오르며 네이버에 정장을 검색해도 장천의 이름이 최상단에 나오고 있다. 그는 일할 때의 스마트한 모습과 사람들을 대하는 매너 있는 모습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선택에도 4명 중 3명의 선택을 받았다.
장천은 지적인 매력과 섬세한 센스를 더한 수트 스타일을 보여주며 30대 남성들에게 새로운 패션 뮤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그는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와 우리나라 클래식 복식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일그란데"가 같이 진행한 특별한 프로모션에 함께 했다.
브루노바피가 합리적인 가격과 훌륭한 퀄리티를 내세우며 선보인 "제로수트"를 입어본 장천은 "섬세한 디자인과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핏,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놀랐다"며, "직업상 꼭 수트를 입어야 하는, 사회생활을 시작한 남성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참 좋은 옷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자의 패션 태그는 어울림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스타일철학에 대한 간략한 인터뷰도 진행했다고 하니 새로 수트 스타일을 도전하는 사람들이나, 장천의 패션에 관심이 있었다면, 그 내용을 눈여겨보면 좋을 듯하다.
2017 FW 시즌에는 세련된 스타일링을 기반으로 한 수트와 재킷, 팬츠 등 포멀룩이 트렌드의 한 축이 될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올 가을 겨울 트렌디한 남성으로 한걸음 나아가기 위해 매력적인 수트를 찾고 있다면 이번 브루노바피 17FW 컬렉션 공개와 함께 특별한 할인을 진행하는 `제로수트` 패키지를 통해 매력적인 남자의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다.
`하트시그널`의 종료로 더 이상 TV에서는 볼 수 없지만 장천의 다양한 일상적인 매력과 스타일을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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