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령, 클럽에서 뭐 했길래?

입력 2017-09-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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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꽁치 캐릭터로 유명한 개그맨 신종령이 특수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저지른 폭행사건의 전말이 이목을 끌고 있다.
신종령은 지난 1일 새벽 서교동에 있는 한 클럽에서 만난 A씨에게 아무 이유없이 주먹을 휘두르고 의자로 내려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되어 화제가 되었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내 모든 인맥을 동원해 가만두지 않겠다” 등의 말을 했다고 알려져 공분을 샀다. 심지어 아침에도 술이 깨지 않아 조사가 어려울 정도였다고 알려졌다.
신종령은 5일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만취 상태가 아니었다,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사진=신종령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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