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모습 보여줄 것” 엘리스(ELRIS), 새 미니앨범 ‘Color Crush’ 통해 파격변신 예고
엘리스 스포일러 영상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컴백을 앞둔 걸그룹 엘리스(ELRIS)가 신보에 수록될 신곡들을 팬들에게 미리 스포한 것.
‘엘리스 스포일러’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가요 키워드로 등극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엘리스(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엘리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크러쉬(Color Crush)’ 음원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소희, 가린, 혜성이 녹음실로 몰래 잠입해 ‘컬러 크러쉬(Color Crush)’에 수록된 신곡들을 스포일러하고 설명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1번 트랙 ‘하트 뱅크(Heart Bank)’부터 타이틀곡 ‘파우파우(Pow Pow)’까지 새 앨범에 담긴 여섯 곡의 하이라이트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이라이트가 한 곡씩 끝날 때마다 멤버들은 간단한 곡 설명과 녹음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 각자의 감상 포인트 등 다양한 코멘트를 곁들이며, 앞으로 공개될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타이틀곡 ‘파우파우(Pow Pow)’에 대해서는 ‘볼케이노’, ‘토네이도’ 등의 가사를 언급하면서 중독성 강한 곡이라고 강조해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엘리스는 “저희가 이번 미니 2집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머리색도 다 바꾸는 등 파격변신을 했다”며 “앨범 이름도 ‘Color Crush’인 만큼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엘리스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커밍 이미지를 비롯해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상균이 피처링 참여한 수록곡 ‘짝이별’ 쇼트필름, 비비드한 컬러감과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이 돋보이는 컴백 티저 이미지, 점프수트컷, 메인컷 못지않은 퀄리티의 B컷 티저까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연달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엘리스 스포일러 이미지 = 소속사 제공
관련뉴스